개그우먼 겸 모델 이한별이 새해 첫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다.
지난 8월 열린 `미스섹시백 시즌4:뒤태미녀를 찾아라`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화제가 된 이한별은, 오는 1월 2일 오후 9시30분 방송예정인 `나는 몸신이다` 157회 신년특집에 개그맨 이용식, 이혜정, 레이디제인, 임호 등과 함께 출연해, 타고난 끼와 몸매를 어필하면서 다른 게스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피트니스선수인 친동생 이채곤과 함께 출연해 합을 맞춰 모델 자세를 취해 모두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한별은 2010년 22살의 나이에 국가대표 2군 선수로 선발 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뽐냈으나, 3년 전 지인의 권유로 응시한 tvN `코미디빅리그`에 합격한 뒤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미녀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알리며 `코미디빅리그`에서 `희극지왕`, `초저가항공`, `엑스트라`, `자매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이한별은 첫 예능 출연 소감에 대해 "개그맨 이용식 선배님께서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저의 끼를 이런 자리에서 발산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 또 불러만 주신다면 더 많은 매력을 발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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