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연간 수출액이 5천7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5.8% 증가한 것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13개 중 반도체와 기계 등 9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반도체는 979억달러로 단일 품목 중 처음으로 연간 수출액 90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편, 수출과 마찬가지로 수입도 4천700억 달러로 전년대비 17.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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