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지드래곤(GD.29)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0)이 2018년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매년 1월 1일 톱스타의 열애를 보도하는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올해도 어김없이 톱스타커플의 열애를 밀착 취재했다.
디스패치의 2018년 열애 주인공은 앞서도 교제설이 불거졌던 빅뱅의 지드래곤(지디)과 이주연이다. 두 사람은 1년 전쯤부터 SNS에 비슷한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로부터 연인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을 꾸준히 받아왔다.
특히 지난 10월 31일에는 더빙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콰이`로 지드래곤(지디)과 이주연이 함께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달아올랐다.
당시 이주연의 소속사 측은 "확인 결과 지디와 이주연은 친한 친구사이로 열애는 아니다"며 소문을 부인했다.
1월 1일 디스패치는 제주도에 위치한 지드래곤 별장을 찾은 이주연의 모습을 포착, 두 사람이 3박 4일을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각각 성수동과 구리시에 있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왔다고 덧붙여 양측의 입장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 이주연 디스패치 열애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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