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멤버 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이 MBC 예능 `발칙한 동거`에 출연한다.
2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 세 사람이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촬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워너원 멤버 중 나이가 비슷한 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은 팬들 사이에 `옹녤환`으로 불리며 케미스트리가 좋은 조합으로 꼽힌다. 이들이 동거를 함께할 상대는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라이프 스타일과 캐릭터를 가진 의외의 사람들이 서로에게 적응해가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게 될 옴니버스 드라마 같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MBC 노조 파업으로 약 10주간 결방한 뒤, 지난달 8일 방송을 재개했다.
워너원과 육중완이 함께하는 `발칙한 동거`는 이달 중 전파를 탈 것으로 알려졌다.
발칙한 동거 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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