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성장이 유망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모두 3조 5천억 원 규모의 금융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대한 대출 상품으로 `Thanks to 기업대출`, `산업단지 The Dream 대출` 등 2종을 선보였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과 함께 이들 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왔습니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기업대출 자동심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관련 업무 효율도 높여왔습니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일자리 창출 기업과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대한 실질적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세밀하게 준비했다"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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