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크리스 질카, 약혼..`21억 반지로 프러포즈`
크리스 질카 패리스 힐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패리스 힐튼이 4살 연하의 남자친구인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기 때문.
3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호텔 힐튼가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4살 연하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패리스 힐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약혼했다”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 질카가 설원에서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꺼내 패리스 힐튼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있다.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가 뜨거운 키스를 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21억 반지로 프로포즈를 했다는 보도도 있다.
패리스 힐튼은 8년 전 크리스 질카를 만나 지난해 2월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교제를 이어왔다.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은 지난해 초부터 일부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외신은 “크리스 질카가 패리스 힐튼에게 생일 케이크를 선물하고 키스를 했다”고 보도했다.
패리스 힐튼도 힌트를 줬다.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SNS에 “가장 좋은 느낌은 당신을 바라보는 것입니다”란 글과 함께 크리스 질카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교제 사실을 우회적으로 흘렸다.
이처럼 모델 겸 배우 패리스 힐튼이 4살 연하의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을 하는 등 사실상 결혼으로 골인하자 팬들은 ‘축하한다’ ‘부럽다’는 반응이다.
한편 크리스 질카는 1985년생으로 패리스 힐튼보다 4살 연하다. 그는 모델 겸 배우로 2008년 TV 드라마 ‘90210’으로 데뷔해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웰컴 투 윌리츠’등에 출연했다.
크리스 질카, 패리스 힐튼 이미지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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