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마케팅 프로그램인 `현대카드 슈퍼클럽`을 리뉴얼하고,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론칭한 현대카드 슈퍼클럽은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카드가 제공하는 기본 혜택에 더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누적 이용자 수가 500만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리뉴얼에 따라 현대카드 슈퍼클럽 가맹점에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브랜드 이마트와 G마켓, 옥션, 위메프, CU, 올리브영 등 10곳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슈퍼클럽 가맹점을 이용한 고객은 기존 포인트 적립과 할인의 2배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이는 제한없이 적용됩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가맹점 이용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이용빈도가 높은 가맹점을 선별하고 혜택을 집중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카드 슈퍼클럽 대상카드는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M계열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X계열 상품 또는 조건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ZERO 시리즈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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