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 노랑통닭이 지난 28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선한사 마리아원에 치킨과 목도리를 선물했다.
연말을 맞아 해당업체는 아이들에게 노랑통닭의 상징적인 색깔인 머스터드 색의 목도리 선물과 직접 튀긴 맛있는 노랑통닭 치킨을 제공했다.
마리아원에서 거주하는 약 50여명의 아이들은 외진 곳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치킨이나 피자와 같은 간식을 자주 먹을 수 없다. 주로 시골지역의 어려운 시설들에 초점을 맞춘 노랑통닭의 ‘착카데이’ 프로젝트 나눔 기부 행사는 어김없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푸드 트럭을 몰아 시설에 찾아가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해당업체의 관계자는 “겨울 한파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고 길게는 4월까지도 추위가 이어진다. 아이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기원하며 목도리도 함께 선물해 준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 고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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