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4일 제약업계와 가진 신년 하례회에서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세제·금융지원, 의약품 관련 인허가·약가 제도개선 등 신약개발부터 창업·생산·수출에 이르기까지 선순한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 5년간 의약품 수출액이 매년 10% 이상씩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정부도 제약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제약업계와 유통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통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약국, 병원 등 일선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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