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도 입고 연습하는 기능성 골프웨어 '밸런스윙'

입력 2018-01-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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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스윙에는 총 7단계가 있을 정도로 자세가 중요한 운동이다. 특히 그립은 샷마다 다시 잡아야 올바른 스윙의 습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세와 스윙은 골프의 기본이다. 또, 어드레스부터 정확한 피니시에 이르기까지 좋은 임팩트를 위해서는 자세뿐 아니라 알맞은 장비의 선택도 필수다.

이에 밸런스윙에서는 Wearing Sport Coaching System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프로도 입고 연습하는 세계 최초의 운동 기능학적 이너웨어를 탄생시켰다.

밸런스윙의 골프 코칭 이너웨어는 원단의 압박을 이용하여 스윙에 관여하는 근육군의 적절한 제어를 통해 이너웨어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스윙에 도움을 준다. 특히 몸통 및 상지 제어를 통한 안정적인 어드레스는 body turn효과를 유도한다.

바디턴은 골프의 가장 기본처럼 느껴지지만 몸통의 회전이 본인에게 느껴질 정도로 안정되게 도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밸런스윙 이너웨어는 팔 위주의 스윙이 아닌 몸통을 동시에 사용하는 스윙에 도움을 주며 안정적 바디턴 스윙을 느끼게 한다.

또, 밸런스윙의 이너웨어는 다르게 양팔의 위치가 가슴에 놓이게 된 특이한 형태로 소매가 가슴 앞으로 디자인되었다. 이 같은 디자인은 골프를 칠 때 우리 몸의 근육 라인의 방향을 연구하여 과학적으로 설계된 것이다.

이로 인해 양팔의 안정된 역삼각형 임펙트 자세 구현은 물론, 올바른 팔 모으기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이는 몸에 밴 나쁜 자세를 빠르게 교정할 뿐만 아니라 안정된 어드레스와 스윙 개선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

이 뿐만 아니라 스포츠 테이핑 기법이 이너웨어에 적용되었다. 스포츠 테이핑 기법은 부상을 방지하고 재활 치료에 쓰여 특히 운동선수들이 많이 착용하는 처치법으로 테이프를 몸의 적절한 부위에 붙여 근육 조절과 관절의 쓰임 등을 통제하는 기법이다.

이에 밸런스윙은 실리콘 스크린이 직접 원단에 부착하여 상체의 흉근, 삼각근, 이두박근 등을 압박은 물론 양팔이 지정된 스윙 궤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직접 잡아줘 스윙에 도움을 준다.

이 모든 기술은 골프스윙 시 효율적인 임팩트존 형성을 위한 기능성 이너웨어 개발을 위한 인체영향평가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전북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부 홍철운교수가 연구책임교수를 맡고 운동역학의 권위자이신 전북대학교 윤정수교수, ㈜밸런스윙의 신창훈 체육학박사, KPGA투어프로인 전성현, 안정건프로가 골프스윙 전반 에 걸친 국면별 EMG분석부터 구간별 스윙 시 길항근 및 주동근까지 철저한 분석과 실험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는 실제 150여명의 자체 연구와 테스트를 거쳤으며 숙련자와 비숙련자간 근육 움직임 패턴이 분석된 결과, 긍정적으로 변화된 골프스윙 데이터를 확보, 제품의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한편 밸런스윙은 국내는 물론 미국 등에 지적재산권을 출원 중에 있으며, 일본과 중국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또한 미국의 유수의 기업과 미국내 진출 협상 중이며, 향후 밸런스윙은 어드레스 골프 바지와 야구임팩트웨어, 엘보방지토시 등을 연구 개발 중에 있으며, 생체기능학적면과 디자인까지 더해 종합 코칭 스포츠웨어를 출시하는 것을 차기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밸런스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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