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비즈기업 3만 일자리 창출 현황 (`10년~`17년), 출처: 이노비즈 협회>
업력 3년 이상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지난해 3만5,660개의 일자리를 만들며 지난 2010년부터 8년 연속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노비즈 협회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 말을 기준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확인이 완료된 기업 중 5인 미만 등을 제외한 3만774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에서 2만6,783개,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기계금속에서 1만2,190개의 일자리가 각각 생겼습니다.
또, 업력으로 보면 10년 이상 기업이 2만6,983개, 50인 이상의 고용규모를 갖춘 기업이 2만6,805개의 각각 신규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이노비즈기업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정책과 지원 활동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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