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인조 초대형 보이그룹 원포유가 팬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크라우드 펀딩 960% 초과 달성을 기록했다.
10일 원포유의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된 원포유의 새 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 금액 960%를 초과 달성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원포유의 960% 초과 달성은 메이크스타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이들의 컴백에 모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이 960% 초과 달성에 성공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금액별 리워드 외에도 멤버 별 14인 14색 애교 영상과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벨소리 세트가 특별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원포유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과 관련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이 저희에게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놀랐다. 960% 초과 달성이라는 선물 받은 만큼 좋은 앨범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포유는 지난 해 7월 데뷔 앨범 `VVV`와 동명인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14인조 초대형 보이그룹이다. 국내는 물론 지난해 일본 정식 데뷔 전 크리스마스 공연 전 구역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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