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공격?…독일서 19세 난민 여성 개에 물려

입력 2018-01-11 21:30  


독일 경찰은 동부지역에서 개가 난민 출신 여성을 공격한 사건과 관련, 견주의 인종차별주의적 동기에서 비롯됐는 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ARD에 따르면 지난 9일 작센주(州) 수도인 드레스덴에서 견주와 함께 가던 개가 에티오피아 출신의 19세 난민 여성에게 달려들어 물었다.
이 여성은 길에서 마주친 개를 피하려다가 공격을 받았다.
이 여성은 개에 물려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
독일 경찰은 인종차별주의적인 동기가 깔려있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사건을 `테러·극단주의자 방어 센터`에 배당했다.
작센주는 옛 동독지역으로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지난 총선에서 제1당에 오른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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