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틀 연속으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대중교통이 무료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중교통 요금 면제는 출근 시간인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적용된다.
서울에서 타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요금이 면제된다.
서울형 비상저감 조치에 경기도와 인천시는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은 서울 버스와 지하철만 무료로 탈 수 있다.
대중교통이 무료여도 평소처럼 교통카드·신용카드를 지참해 단말기에 찍고 타야 한다. 평소대로 카드를 태그하면 서울 버스·경기 버스를 몇 차례 갈아타든 자동으로 요금이 청구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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