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문영이 이혼심경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강문영은 “모든 일에 이유가 있다”며 운을 뗐다.
이날 방송에서 강문영은 배우 이연수의 “강문영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지”라는 말에 “못 나와서 아무도 없어 옆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문영은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더라고 나처럼 2번 이혼한 애들도 이유가 있겠지?”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이혼을 언급했다.
이를 듣던 이연수는 “오히려 연하들은 기대고 싶은 마음이 있을 거 같아 내가 남자라면”이라며 강문영을 위로했다.
앞서 강문영은 19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2년 만에 이혼했다. 이어 2007년 강문영은 일반인과 재혼했으나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