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강도, 울산 방어동 지점서 1억 1천만원 털려

입력 2018-01-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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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새마을금도에 강도가 들었다.

18일 오전 8시께 울산 동구 방어동 일산새마을금고 방어지점에 강도가 들어와 현금을 빼앗아 도주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남성이 출근하는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은행 내부로 잠입, 현금 1억1천만원을 들고 달아났다.

새마을금고 강도는 175㎝ 정도의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검정색 두건과 기업체 점퍼를 착용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통해 새마을금고 강도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강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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