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정규 2집 앨범 ‘RETURN’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리더 B.I(비아이)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아이콘의 새 앨범 ‘RETURN’은 18일 오전 11시 예약 판매를 시작, 26일 오프라인 발매를 확정지었다.
2년 1개월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인 만큼 아이콘은 앨범 구성에도 특별히 심혈을 기울였다.
RED와 BLACK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를 포함 8곡의 신곡이 담겨있다. 여기에 스페셜 보너스 트랙으로 그동안 팬들이 가장 듣고 싶어했던 국내 미발표곡 4곡을 더했다.
CD와 더불어 120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특별히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 포스트카드 8장, 포토카드, 셀피카드, 포토필름 등 멤버들의 매력이 다채로운 형태로 제공된다. 음반 초도 제작 수량에 한해서는 포스터까지 선물한다.
아이콘은 시작점, 초심을 돌이켜본다는 의미로 새 앨범명을 `RETURN`이라고 지었다. 그 만큼 어느 때보다 퀄리티 높은 음악과 활발한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콘은 최근 음악 방송 외에도 ‘아는형님’, ‘주간 아이돌’ 등 연달아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컴백일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높아지는 아이콘의 새 앨범 ‘RETURN’은 26일 YG이삽을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원은 이 보다 하루 앞선 25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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