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스마일라식·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 차이점은?

입력 2018-01-18 11:18  



라식, 라섹 그리고 시력교정술의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스마일라식까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해마다 시력교정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수술의 보편화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수술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라식, 라섹 그리고 시력교정술의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스마일라식과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까지 4가지 시력교정술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을까.

20세기 후반은 각종과학 기술개발이 빠른속도로 발전한 시기로 특히 시력교정술을 위한 레이저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난 시기이다. 1980년대 엑시머레이저 발명으로 등장으로 각막상피 세포를 벗겨낸 후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1세대 시력교정술 `라섹`이 등장했다.

하지만 벗겨낸 각막상피조직이 스스로 재생되면서 시력이 좋아지는 라섹은 회복기간이 매우 길고, 각막표면 절삭으로 수술 후 안구통증, 눈물, 눈부심 등의 각막 자극증상이 생긴다. 이러한 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이 `라식`이다. 라식은 시력교정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고 수술 후 회복기간을 3일 정도로 단축시켰다.

하지만, 24mm 정도의 각막을 절개하고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눈물 량을 조절하는 신경줄기다발이 함께 절단되어 안구 건조증이 발생하거나, 각막 중심부가 약해져 각막이 돌출되는 원추각막증 등의 문제가 발생된다.

이후 라식, 라섹 단점 보완하여 등장한 3세대 시력교정술 `스마일라식`은 독일의 Sekundo박사에 의해 처음으로 발표되어, 시력교정수술의 혁명이라고 불리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기존의 라섹과 라식의 단점을 극복한 시력교정 수술방법으로 단 2mm의 절개만으로 시야를 흐리는 근시를 분리해, 각막 손상을 최소화 하고 통증없이 환자가 수술 다음날부터 운동,세안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한 수술이다.

지구상의 같은 안구조건을 가진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때문에 안전한 `스마일라식`을 하기 위해선각 개인의 안구 조건에 맞춰 맞춤형 스마일라식 수술 설계 해야 한다. 그래서 등장한 수술이 국내 의료진이 개발한 3.5세대 시력교정술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이다.

국내 최초 스마일라식을 도입한 강남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은 약 30,000건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개인맞춤형 스마일라식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을 개발했는데, 일반 스마일라식처럼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강도의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각막 두께에 따라 레이저를 조사해 신경손상을 최소화한다. 뿐만 아니라 환자 눈 상태에 맞춰 시야를 흐리는 근시 분리 위치를 정하고 제거함으로써 안구건조증 발생확률을 낮추고, 높은 시력의 질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강남 눈에미소안과는 지난 5년간 평균시력 1.2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 스마일라식 기술력, 환자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독일 스마일라식 본사에서 한 국가 당 단 하나의 안과에게만 주어지는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클리닉`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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