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직원이 가상화폐 거래로 700여만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은 18일 직원의 가상화폐 투자 관련해 "국무조정실에 파견된 직원이 가상화폐 투자사실을 통보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금액은 약 1300여만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동안 했고, 700여만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현재 직무관련성 여부 등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며, 조사를 마무리하는 즉시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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