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대호가 한일전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가 두 번째 여행을 함께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이대호에게 국가대표가 된다는 것의 의미룰 물었다. 이에 이대호는 "태극기를 달면 정말 나라를 위해 희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대호는 "한일전 때는 지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며 "(경기에 질 경우)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욕이란 욕은 다 들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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