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솔 "'해피바이러스'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어요"[인터뷰]

입력 2018-01-25 15: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2017년 1월 실시간검색 1위를 휩쓸며 데뷔했던 하이솔(Highsoul)이 더욱 새롭고 성숙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가을에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fall in star(가을별)`로 인사를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보여줬었다.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이번 앨범 `Baby boo`는 복고적인 느낌을 주는 레트로 소울곡으로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인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그녀를 만나봤다.

Q. 이번 앨범 소개 부탁한다.
A. 이번 앨범에 KBS `더 유닛`에 나온 민트가 랩을 하고 키스엔 대표님이 피쳐링을 해줬다. 활동도 같이할 수 있게 돼서 좋다. 이번 앨범 컨셉, 안무가 참 좋다. 남자친구를 귀여운 강아지에 비유하며 `사고만 치는 남자친구이지만 영원히 내 곁에 두겠다`는 내용이다.

Q. 최근에 콘서트도 했다고 들었다. 자세히 설명 해달라.
A. 이번 공연에는 개그우먼 허안나가 MC를 맡았다. 하이솔의 `사랑해 사랑해`, 키스엔의 `내게말해`, 키스엔과 하이솔의 `해피크리스마스`등 방송 활동으로 돋보였던 곡들은 물론 요즘 핫한 트와이스와 선미, 볼빨간사춘기의 노래까지 준비했었다. 옷을 정말 많이 갈아입었다. 개그맨 허안나씨가 사회를 봐줘서 그 시간에 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다. 수익금 일부는 유기동물 겨울나기 물품 마련에 기부될 예정이다. 그래서 더 뜻깊은 콘서트였다.

Q. 이번 노래에 대해 설명해달라.
A. 옛날 복고 느낌을 담은 레트로 소울 장르다. 독특하게 남자 코러스가 들어간다. 다양한 것을 담으려고 했고 안무에서도 뮤지컬 같은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노래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을 거다. 1집보다 더 성숙해진 하이솔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Q. 지난 앨범 활동 당시에 비해서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 얼마나 뺀 건가?
A. 10kg 정도 더 감량했다. (웃음)

Q. 비법을 좀 공유해달라.
A. 3개월 정도 양배추 삶은 것과 두부만 먹었다. 1집 때 미흡했던 것을 알기 때문에 독하게 마음 먹고 매일 노래하고 춤췄다. 죽지 않을 만큼만 먹었다. 저혈당이 있는데 우리 이사님이 그 때마다 주머니에서 사탕 1개씩 주셔서 지금 살아있는 것이다.(웃음) 하루에 춤을 5시간씩 추니까 살이 빠졌다. 2집 때는 조금 더 완벽하게 하고 싶었다.

Q. 1집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던 개그맨 류근지 씨가 이번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고 들었다.
A. 맞다. 1집 때는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거라 조금 어색했지만, 이번에는 두 번째 호흡이라 잘 끝냈다. 다음에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

Q. 이번에는 춤에 중점을 많이 뒀다. 커플 댄스도 있다고 들었는데?
A. 맞다. 항상 혼자서 연습을 하다가 커플 댄스를 하려고 하니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다. 댄스팀이 워낙 베테랑이라 나에게 다 맞춰줬다.

Q. 이번 활동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는?
A. `해피 바이어스`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해피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 1집 보다 훨씬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사진/ 허니보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