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데뷔곡 `투 하트(To Heart)`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프로미스나인은 25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곡 `투 하트(To Heart)`로 정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가요계 최고 기대주로서 2018년 활동에 청신호를 밝힌다.
`투 하트(To Heart)`는 프로미스나인만의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락킹한 기타리프와 댄서블하면서도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프로미스나인의 정식 데뷔 무대에 앞서 `투 하트(To Heart)` 무대의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첫 번째는 4개월 사이 훌쩍 자란 프로미스나인의 성장이 단연 돋보인다.
지난해 9월 종영한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로 이루어진 프로미스나인은 실력적인 면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또한 음악 뿐만 아니라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어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두 번째는 프로미스나인만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 담긴 퍼포먼스이다.
상큼하고 통통 튀는 사운드에 맞춰 파워풀한 군무와 앙증맞은 포인트 안무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여기에 상큼한 눈웃음, 환한 미소 등 프로미스나인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세 번째는 소녀 감성의 설렘 가득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귀를 사로잡는다.
아직 표현은 서툴지만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소녀가 수줍게 써 내려간 러브레터라는 독특한 콘셉트에 “우리의 소중한 마음이 너에게 느껴질 때 그때는 닿을 거야 Heart to heart”와 같은 설렘 가득한 가사, 그리고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발랄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쿨룩도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프로미스나인은 24일 데뷔 앨범 `투. 하트(To. Heart)`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쇼케이스를 통해 팀명처럼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당신의 아이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2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데뷔곡 `투 하트(To Heart)`로 데뷔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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