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 같은 기간의 절반에 그쳤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327억 원으로,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1.1% 줄어든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3% 줄어든 8조 8,21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의 지난 한 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해보다 각각 8.1%, 29.8% 감소한 35조 1,446억원, 2조 382억 원으로 남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모비스는 "중국 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달러·위안화 약세, 파업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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