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과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재무상담을 받는 금융소비자들이 늘어놨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지난해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1만5975건의 무료 재무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40·50대로, 주택담보대출 상환, 자녀교육비, 은퇴·노후준비 등에 대한 내용을 주로 상담했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 금융소비자가 본인의 소득, 지출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재무상황을 분석해주는 간편 금융자문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4분기 `머니콘서트` 행사를 실시해 재무상담이 필요한 금융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는 1대1 현장상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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