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지난 한 해 동안 1조 4,625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연도보다 9.5% 줄어든 규모로, 같은 기간 매출은 28% 늘어난 20조 8,91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유가 상승으로 제품 판매가가 오르며서 연매출이 크게 늘었지만 환율 하락 여파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정유 부문에서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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