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소득 4만불 달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조 산업과 서비스 산업이 동반 성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오늘(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년 중기중앙회 운영방향·중점추진과제`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성택 회장은 "제조 중심의 수출만으로는 소득 4만불 달성과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다"며 "서비스 산업 동반 육성을 통한 내수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광·의료산업 육성을 통해 상대적으로 수도권보다 소득이 낮은 지역 경제를 살려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에 대한 실행 방안으로 동남아지역 관광객 대상 한시적 무비자입국 허용,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청 전환, 의료산업 진입장벽 규제 완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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