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일) 신임 대변인에 김의겸 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를 임명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내정 상태에 있던 김의겸 대변인을 문재인 대통령께서 정식 대변인으로 임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임명 소감에 대해 "여러분을 대신해서 여러분의 말진으로서, 2진으로서 취재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1963년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 제일고등학교,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 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시작으로 사회부장, 정치사회 담당 부국장, 논설위원, 선임기자 등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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