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복무 중인 가수 이준이 자해를 했다는 소문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그가 우울증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준은 과거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부담감 때문에 우울증을 심하게 겪었다"며 "자꾸 고민을 하다 보니 불면증까지 오더라"고 밝혔다.
또 이준은 "자려고 누우면 시곗바늘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 괴롭다. 오전 11시까지 잠을 못 잔 적도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준이 영내에서 자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준의 소속사는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준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 자원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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