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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이번엔 '진짜' 궁지에 몰렸다?

입력 2018-02-14 22:27  


다스 협력사 금강에 이어 다스 자회사인 홍은프레닝도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 회사에 자금을 지원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검찰은 이 과정에 이 전 대통령의 오랜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병모 현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4일 증거인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이 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수사에 대비해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관련 입출금 내역이 담긴 장부 등을 파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스 자회사인 홍은프레닝에서 억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시형씨가 지배력을 행사하는 다스 협력사 다온에 40억원가량의 자금을 지원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홍은프레닝에서 조성된 비자금이 이 전 대통령 측으로 흘러들어 간 정황도 일부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국장의 구속 여부는 15일 법원에서 열릴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이르면 같은 날 밤 혹은 다음날인 16일 새벽에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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