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기부한 헌혈증 1,0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은 1996년부터 임직원과 컨설턴트의 기부로 헌혈증을 모아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헌혈 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단체와 헌혈증 필요 환자에게 누적 8,863매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지방거주 환자 가족과 환아가 치료를 위해 이용 중인 `소아암 환아쉼터`를 찾아 침구류, 장난감을 전달하고 내부소독 봉사활동도 펼쳤습니다.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헌혈 유공 명예장(100회 이상 헌혈자에게 수여)` 수여자인 이종현 제주지역단 지점장은 "헌혈도 봉사의 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임직원들이 많은 것 같다"며, "헌혈을 통해 한 방울의 피가 누군가에겐 생명의 씨앗이 될 수도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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