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사장은 현지시간 26일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빅스비 2.0 개발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고 사장은 "빅스비 1.0은 빨리 시장에 도입하느라 생태계 확장이 어려웠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강화한 2.0을 치열하게 개발중"이라며 "작년 12월 퍼블릭 베타 버전 신청을 받았는데 등록해 함께 테스트중인 곳이 800개사를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속도로라면 갤럭시노트9에서 빅스비 2.0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빅스비 2.0은 사용자의 음성비서 경험을 훨씬 풍부하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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