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정영채 신임 사장이 모든 상품과 솔루션을 갖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발행어음 시장에서 후발주자로서 간극을 메울 방안도 제시했는데요.
신용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988년 대우증권 입사 이후 IB부장과 IB상무를 거쳐 우리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를 역임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증권업계에서 'IB 대부'로 통하던 그가 NH투자증권을 국내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만들겠다고 나섰습니다.
NH투자증권을 찾는 개인과 기관, 기업고객 들과 자본시장 내 다양한 상품을 연결하는 거대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겁니다.
정사장은 이를 위해 위해 서비스 채널과 상품을 다양화 하고 대고객 전문 인력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서비스 채널이라든가 콘텐츠를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고객 접점에 있는 고객과 관련된 비즈니스 인력은 확충하고 넓혀갈 생각입니다. "
정 사장은 또 자신의 전문 분야인 IB사업을 확장해 개인고객과 연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늘려 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IB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베트남 등 아시아시장에서 대표IB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초대형 IB의 핵심업무인 단기금융업 인가 지연에 대한 해법도 내놨습니다.
당국의 인가가 미뤄지면서 선점효과는 가져갈 수 없게 됐지만 서비스를 보강해 선발주자와의 간극을 메우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발행어음에 들어오는 고객들이 거액 고객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은 다양한 서비스와 이점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강점인 IB비즈니스에서 대안 상품들을 제공해서 번들링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통해서 후발주자의 핸디캡을 막아볼 생각입니다."
전통 증권맨으로 NH투자증권의 수장이 된 정영채 사장.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사업자를 기착지로 내건 그의 횡보가 자본시장에 어떤 바람을 몰고 올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용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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