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투입..“다음 달 초 재촬영 들어간다”

조한철이 신과함께2 제작진 배에 올라탔다.
배우 조한철이 영화 `신과함께2`에 오달수 대신 투입되기로 결정된 것.
조한철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누리꾼들의 응원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제작사 덱스터는 27일 "조한철이 오달수 대신 판관 역을 맡아 다음 달 초 재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한철은 그동안 드라마 `마더`, `내일 그대와`, 영화 `침묵`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오달수는 `신과함께-죄와벌`에 이어 `신과함께2` 촬영도 모두 마쳤으나 최근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제작사 측은 대체배우를 투입해 재촬영을 결정했고 오달수를 대신하는 주인공으로 조한철을 선택했다.
조한철과 함께 투입되는 또 다른 인물은 김명곤.
또 다른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최일화 대역으로는 김명곤이 투입되는 것. 김명곤은 `신과함께2`에 조연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김명곤은 최근 영화 `강철비` `대립군` 등에 출연했다.
조한철과 김명곤이 새롭게 선을 보이게 될 `신과 함께2`는 재촬영과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8월 개봉한다.
조한철 이미지 = 연합뉴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