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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일본해, 시청자 '뿔난' 까닭

입력 2018-03-28 11:40  

JTBC 뉴스룸, 미세먼지 보도하며 `일본해` 화면..게시판 항의 쇄도
JTBC 뉴스룸 `일본해` 표기 논란에 공식 사과.."제작 과정 유의하겠다"



JTBC 뉴스룸 일본해 보도가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JTBC ‘뉴스룸’에서 `미세문제` 보도를 다루던 중, `일본해`라고 표기된 지도가 고스란히 전파를 타게 된 것.

JTBC 뉴스룸 일본해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팩트체크’ 코너에서 안나경 아나운서와 오대경 기자가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정부는 뭐했나’라는 주제를 다루었는데, 이 과정에서 자료화면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이 `버클리 어스`의 미세먼지 지도가 사용됐고 해당 화면에는 일본해라는 표기가 나왔다.

JTBC 뉴스룸 일본해 표기는 심지어 ‘독도’라는 표현 자체가 없었던 까닭에 시청자들은 이를 곧바로 항의했다.

JTBC 뉴스룸 일본해 보도에 따른 시청자들의 분노가 이어지자, JTBC 측은 뒤이어 진행된 `1분 뉴스`에서 사과했다.

JTBC는 "오늘 방송된 뉴스룸 팩트체크에서 ‘버클리 어스’의 미세먼지 지도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일본해’로 자동 번역된 화면이 그대로 나갔다. 앞으로 제작 과정에 더욱 유의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TBC 게시판에는 뉴스룸의 `일본해` 표기에 대해 분노한 시청자들의 비판적 의견글이 봇물을 이뤘다.

현재 JTBC 뉴스룸 다시보기에는 `일본해`로 표기됐던 지도는 삭제되고 동해로 수정된 화면만 제공되고 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지난 2016년 6월 2일 `비하인드 뉴스` 코너를 통해 국민의당이 외교안보정책특강에서 일본해라고 표기된 지도를 사용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결국 JTBC 뉴스룸 일본해 보도 논란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냐는 질문에 봉착하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손석희가 뭐라고 해명하는지 지켜보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JTBC 뉴스룸 일본해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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