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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송, 스폰서 없어도 '역대급'

입력 2018-04-02 09:48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제니퍼 송, 4R 현재 공동 선두 질주
제니퍼 송, 스폰서 없이도 역대급 실력 발휘..“이런 선수 처음이야”


제니퍼 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니퍼 송(미국),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 등이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박인비(30)와 박성현(25)이 맹추격하고 있기 때문.
제니퍼 송은 이 때문에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에 함께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랐으며 우승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핵심은 제니퍼 송(송민영)이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느냐는 것.
제니퍼 송은 특히 스폰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하고 있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성현과 함께 박인비(30),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제니퍼 송(미국), 찰리 헐, 조디 섀도프(이상 잉글랜드)는 전날까지 공동 3위였다.
제니퍼 송은 현재 `첫 우승`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리고 제니퍼 송을 맹추격하는 박인비-박성현의 활약도 눈부실 정도다.
한편 제니퍼 송이 우승하게 될 경우 ‘역대급’ 스폰서가 그녀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니퍼 송 이미지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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