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결 정족수가 부족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부결된 상장사가 7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기준 정기 주총을 연 국내 상장사 1,933곳 가운데 76곳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76곳 외에 안건이 부결된 곳은 29곳으로, 이는 표 대결 과정에서 반대가 많아 부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는 또 상장사 4곳 가운데 1곳이 이번 주총에서 전자투표를 활용했으며 증권사 등의 도움으로 87곳이 주총을 치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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