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다 예술단 평양공연, 방송 3사 중계 시청률 36.6%

봄이 온다 방송에 한국당이 반발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6일 전날 평양공연 `봄이 온다` 방송과 관련, "채널 선택의 자유를 빼앗아 가면서까지 모든 언론사가 방송하지 않으면 안됐는지, 그 사정에는 분명히 청와대의 입장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비판한 것.
봄이 온다 방송과 관련해 정치권의 입장을 표명한 것,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처음이다.
봄이 온다 프로그램에 대해 야권의 논평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지만 일부 야권은 “언론 장악”이라며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야권의 반발과 달리 지난 5일 지상파 방송 3사가 녹화 중계한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봄이 온다’ 시청률은 무려 36.6%를 기록하는 등 국민적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3사가 나란히 방송한 `2018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봄이온다`는 KBS 1TV 15.6%, MBC TV 10.6%, SBS TV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봄이 온다 공연실황은 북한 조선중앙TV가 장비를 제공하고 MBC가 기술과 촬영, 편집을 맡아 녹화됐으며, 해당 영상은 방송 3사와 TV조선에서 방송했다.
방송 3사에 이어 TV조선은 밤 10시부터 봄이 온다 공연을 방송해 4.425%(유료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봄이 온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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