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종양괴사인자 억제제, Anti TNF-α)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5`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특허 분쟁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5`를 시판할 경우 일정 부분 판매 로열티(판매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오업계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이번 특허 합의에 따라 `SB5`를 판매할 경우 애브비측에 평균 5% 내외를 지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보통 기술이전(license-out)을 하는 기업의 경우 판권을 넘기면서 일정 부분 로열티를 챙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례의 경우 특허 분쟁을 종료하면서 일정 부분 판매수수료를 지급하는 형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Imraldi®, 성분: 아달리무밥)는 지난해 8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 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습니다.
`임랄디`의 유럽 판매 유통사는 합작 투자사인 바이오젠이 담당합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SB5를 베네팔리, 플릭사비에 이어 세번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 TNF-α) 제품을 유럽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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