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 이어 현대모비스도 자사주 소각, 분기배당 등을 담은 주주친화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임시 이사회를 열어 향후 3년에 걸쳐 총 6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보유 중인 보통주 전량 204만주를 내년 중 소각하고, 내년부터 3년간 1천875억원 규모, 연간 약 625억원씩에 해당하는 보통주를 추가로 매입해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정기적인 분기배당, 배당현금 흐름의 안정성 증대를 위해 연간 배당총액의 3분의1 범위 이내에서 분기배당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