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목소리의 한소아와 순수한 기타리스트 이겸이 다시 만났다.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소아와 이겸의 `밀당남녀` 두 번째 프로젝트 `말풍선이 보여`가 공개된다.
약 2달 만에 돌아온 `밀당남녀`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말풍선이 보여`는 제16회 유재하가요제 금상 출신으로 작곡 및 작사, 편곡, 보컬 등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빨간머리앤(박은주)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곡.
지난 3월 19일 공개된 `밀당남녀`의 첫 번째 프로젝트 `샤랄라`가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고백송이었다면, 이번 `말풍선이 보여`는 같이 있기만 해도 좋은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러브송으로, 설레는 남녀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다.
새로움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쿠스틱 그룹 밀당남녀의 `말풍선이 보여`를 통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들어보며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수 고막여친`으로 불리며 아름다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한소아는 `널 헤는 밤`과 `이사 전날`, `잘 지내니` 등의 솔로곡에 이어 밀당남녀 `샤랄라`와 `말풍선이 보여`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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