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백악관 "中, 미사일 설치 대가 치를 것"

입력 2018-05-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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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1. 이란 외무장관 "핵 합의 재협상 불가"

    2. EU "경제 성장률 전망치 2.3%...내년 2.0%"

    3. 트럼프 변호인 "北억류 미국인 오늘 석방"

    4. 무디스, 테슬라 20억 달러 신규 자본 필요

    5. 증권위, 아이코닉스 조사서 제이지 증인 요청



    5. 증권거래위원회는 아이코닉스 그룹의 연방 증권법을 위반 가능성을 조사 중인데요, 증인으로 힙합 대부 Jay-Z에게 출석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4. 무디스가 테슬라가 올해 20억 달러 신규 자본이 필요 하다는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그동안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는 올해 자본 확충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왔습니다.

    3. (로이터) 트럼프 변호단의 루디 줄리아니가 북한에 억류된 미국이 세 명이 오늘 풀려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줄리아니는 "우리는 김정은을 이해시켜 3명의 미국인이 오늘 풀려나도록 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과거 정권은 북한에 억류된 인질 3명의 석방을 요청했지만 소용 없었다"라며 '채널 고정' 이라고 트위터를 남겼습니다.

    2. EU 집행위가 "2018년 춘계 경제 전망"을 발표했는데 EU는 28개 회원국의 성장률이 2.3% 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2.0%로 가라 앉을 것으로 봤습니다. EU 집행위는 "2018년 춘계 경제 전망"에서 높은 소비가 신뢰도와 세계적 경제 성장, 금융비용 감소 등으로 미뤄 이같이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1. (로이터)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핵합의를 수정하자는 미국의 제안을 받아드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유튜브를 통해 '이란의 메시지' 라는 연설문에서 "이란의 핵 합의는 이미 수년 전 합의된 사항이며, 이행 중인 합의 내용을 고치지 않을 것" 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란의 핵 합의를 이행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가 11번이나 확인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백악관 "中, 미사일 설치 대가 치를 것"

    1. 백악관 "中, 미사일 설치 대가 치를 것"

    2. 샤오미, 홍콩증시 상장서 제출...올해 최대

    3. 므누신 "무역 불균형…새롭게 논의할 것"

    4. 골드만삭스, 가상화폐 거래 데스크 설치

    5. 3년 내 80만명 뉴욕 캘리포니아 떠난다


    5. 세제개편안의 여파로 고소득자들이 지나치게 높은 세금을 내게 되면서 향후 3년 간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 80만 명이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4.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위한 트레이딩 데스크 개설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개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3. 므누신 재무장관은 밀컨 컨퍼런스에서 "change the discussion on trade" 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가 무역에 대해서 새롭게 토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한 것인데요, 이어서 므누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초기부터 무역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다" 라고 명확히 언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밀컨 컨퍼런스에서는 북한에 대한 투자 방안이 다양하게 모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로이터) '대륙의 실수'에서 '대륙의 기적' 탈바꿈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홍콩 증권거래소에 주식모집 설명서를 제출했습니다.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진바 없는데요, 월스트리트 저널은 기업가치가 1천억 달러레 이를 것으로 보고 있고 약 100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 (로이터) 중국이 남중국해 인공섬에 비밀리에 미사일을 설치한 것과 관련해 백악관이 "There will be Consequences" 대가를 치를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중국이 남중국해에 군사적 행동을 한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중기적ㆍ장기적으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중국이 미사일을 설치한 우디섬은 중국의 군사적 요충지로 꼽히는 곳으로 주변 국에 위협이 될 것이란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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