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가구공장서 화재, 18명 '긴급대피'

입력 2018-05-04 19: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4일 낮 12시 39분께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가구공장에 있던 근로자 18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가구 전시장·작업장·기숙사 등 공장 내 철골조 건물 4개 동(2천220㎡)이 모두 불에 탔다.
당시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한 근로자가 "작업 중 불길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불을 진화하다가 오후 1시 33분 대응 1단계로 낮추고, 오후 1시 53분께 이를 모두 해제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한다.
소방당국은 대원 121명과 지휘차·펌프차·구조차 등 차량 45대를 투입해 약 2시간 만인 오후 2시 2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을 모두 끄고 화재로 인한 오염수도 처리하고 있다"며 "정확한 재산 피해는 추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