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플레이트 업체 윈하이텍은 9일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5억원, 10억원을 기록해 40%, 174% 늘었습니다.
이번 호실적은 데크플레이트를 기반한 주력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한 데 도해 신규 사업인 디벨로퍼 사업부문 안성 물류센터 신축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측 입장입니다.
실제 윈하이텍은 지난해 종합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물류센터와 지식산업센터 등 데크플레이트 수요가 많은 상업용
인프라에 주력하는 디벨로퍼 사업을 본격화한 바 있습니다.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는 “신제품인 보 데크(Win DH-Beam)와 탈형 데크(NOVA-DECK)의 수주속도가 빨라 호실적이 가속화 될 것” 이라며 “디벨로퍼 사업 또한 데크플레이트가 대량으로 적용되는 분야인 만큼 사업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외형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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