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아이스댄스 민유라가 후원과 관련해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민유라는 훈련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말했다.
민유라는 "1년 훈련 경비만 1억이 든다. 그래서 가끔 강아지를 봐주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 후 정말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셨다"고 밝혔다.
특별한 후원자로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한 민유라는 "나와 겜린 선수에게 각각 500달러를 후원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파트너인 알렉산더 겜린과 열애 의혹에 대해 민유라는 "절대 아니다. 겜린이 남자로 보인 적이 한번도 없다. 주말에는 보기도 싫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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