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065억원, 당기순이익 1,5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2%와 16.3% 각각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위탁매매(BK), 자산관리(AM), 투자은행(IB), 자산운용(Trading)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고 한국투자증권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자산관리 부문의 질적 성장과 기업금융에서의 견조한 실적, 주식·채권 등 운용수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초대형IB 가운데 유일하게 발행어음 업무를 인가받은 한국투자증권은 "다변화된 영업 기반을 토대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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