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설하윤이 지난 14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바쁜 나날을 공개했다. 설하윤은 동문회부터 군부대까지 한달 평균 3-40개의 행사를 소화 하며 차세대 행사 여왕으로 떠올라 눈길을 모았다.
또한 남다른 끼와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설하윤은 군통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군 부대에서 뜨거운 환호성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설하윤은 하루 이동거리가 최대 1600km를 육박 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설하윤은 “머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부르겠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해 가수 생활에 대한 다짐을 드러냈다.
설하윤은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가수로 데뷔한 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JTBC 육감적중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후 지난해 4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설하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팀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내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1월 금영그룹 홍보대사로 발탁된 설하윤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남성 잡지 맥심의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설하윤은 지난 3월 싱글앨범 ‘눌러주세요(RING MY HEART)’를 발매해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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