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라운지를 새로 꾸미고 이전해서 개장했습니다.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는 이번 새 단장으로 333m² 90석으로 커졌고, 기존 3층 출국장 외부에서 출국장 내부 4층으로 이전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라운지를 출국장 내부로 이전해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새 라운지의 테마를 `아늑한 서가에서의 휴식`으로 구성하고, 생맥주와 고급 수입치즈 등을 제공하는 등 기존 식음료 및 베이커리 서비스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