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 최우선 과제로 `조직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금감원은 윤 원장이 오늘(15일) 오전 간부회의를 열고 "조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며 "모든 임직원이 흔들림 없이 금융 감독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이전부터 추진해온 금융감독·검사제재 과정과 경영 등에 대한 혁신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다음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최근 신흥국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윤 원장이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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