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농심, 올해 영업익 25.6% 증가할 것"

신인규 기자

입력 2018-05-16 07: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NH투자증권이 농심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올해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2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농심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5,631억원, 영업이익 344억원입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 늘었고, 영업이익은 6.0% 상승했습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충족하는 수준"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라면 부문의 점유율 안정화 및 업계 전반의 가격 경쟁 약화되면서 매출액이 증가세로 전환됐고 수익성도 소폭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사업의 경우 지난 4분기 동안의 매출액 역신장의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이익 체력도 점차 회복되면서 2분기 두 자릿수 성장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사업은 매출액(579억원, 전년비 3.9% 증가)과 영업이익(15억원, 전년비 63.2% 감소) 모두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오히려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선된 일본(매출 +23.9% y-y)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한 애널리스트는 분석했습니다.

올해 전체로는 국내 가격 경쟁 완화와 중국 회복 기조 지속 전망으로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5.6% 성장할 것으로, PBR 1배 수준에서의 트레이딩이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NH투자증권은 예상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