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발전소의 스마트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세부 협력사항으로는 ▲국내 스마트 발전소 사업개발 및 시범사업 공조 ▲무선망(LTE/IoT) 구축 및 발전설비 스마트 센싱·관제 ▲발전소에 특화된 AI, AR, 드론, 모바일 기반 스마트 서비스 발굴 및 확대 등입니다.
한상현 KT 공공고객본부장은 "글로벌 발전설비 전문기업 지멘스와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 발전소 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며, "특히 KT가 보유한 무선 인프라와 ICT 역량을 총동원해 오프라인 중심의 발전소 작업환경을 모바일 기반의 지능형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석범준 지멘스 발전서비스 사업본부장도 "스마트 발전산업은 국내 첨단 스마트시티 구축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멘스는 전 세계 발전설비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용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협력사업에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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